독립영화 [ The 24th day ]에서 스콧 스피드맨과 출연했으며, [인터스테이트]에서는 게리 올드맨과 호흡을 맞췄고, [노트북]에서는 제임스 가너와 죠앤 엘런과 공연했다. 에미상 수상작인 TV 시리즈 [엘리의 사랑만들기]에서 엘리의 연인 글렌 포이로도 출연한 바 있고 [엑스맨]에 출연하기 전에는 케이티 홈즈, 닉 스탤과 함께 스릴러물인 [ Disturbing Behaviour ]에 출연하기도 했다. 에이미 아담스와 출연한 디즈니의 [마법의 걸린 사랑]에서는 용맹하지만 사랑엔 다소 단순한 왕자로 출연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에이미 아담스와 영화 속 OST를 함께 불러 뛰어난 노래솜씨를 자랑했다. 항상 조연역할만 하며 메인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그지만, 첫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괜찮은 로맨틱코미디 [27번의 결혼리허설]에서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편안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기자로 출연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영화에서도 역시 가수를 연상케 하는 그의 매력적인 노래솜씨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