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던 연기자인 피닉스의 연기는 12살 때 출연한 데뷔작 <스페이스 캠프 Space Camp>에서 처음 꽃을 피웠다. 1987년엔 여동생 써머(Summer)와 함께
피닉스는 2000년에 출연한 세 편의 작품을 통해 확연히 다른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리들리 스코트가 감독한 <글래디에이터>에서 그는 막시무스 장군 역을 맡은 러셀 크로의 상대역인 코모도스 황제 역을 호연하여 골든 글로브상과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0년 가을, 피닉스는 <퀼스>에 출연했는데, 사드 역을 맡은 제프리 러시의 상대역을 맡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만든 <더 야드>에서 마크 왈버그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기타 대표작은 올리버 스톤 감독의 <유턴>, <리턴 투 파라다이스>, <8mm>,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싸인> 등이다. 차기작은 겨울에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