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동통신사 CF에서 활동했던 아역배우.
" 대통령 되면 아빠 뭐시켜줄래?"라는 질문에 "탕수육!"이라고 대답했던 아이.이후 2009년 영화<해운대>에서 승현역, <별을 따다줘>에서 신파랑역으로 눈에 띠는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영화<헬로우 고스트>에서 초딩귀신 역을 맡아 아역배우의 역할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여러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역할로 아역배우로써의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천보근. 최근 2013년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오동구'라는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또 하나의 연기파 아역배우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