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

'슬옹'이라는 이름은 '슬기롭고 옹골찬'이라는 순수 한글이름이라고 한다.
현재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이며, 가수 겸 배우로 활발이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2AM멤버 중에서 가장 연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김태훈 역을 시작으로 영화<어쿠스틱>, <2AM SHOW>,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으며, 2012년 영화<26년>에서 권정혁 역으로 주연을 맡아 2013년 1회 마리 끌레르 필름 & 뮤직 페스티발 마리 끌레르 루키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13년 드라마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이호 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