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고 연극영화과 -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그녀는 1995년 극단<목화>에 입단. 2001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 2005년 영화<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여검사 유진주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눈에띄기 시작한 그녀. 이후 <헨젤과 그레텔>, <7급공무원>, <애자> 등 여러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2009년에는 '김윤진'과 함께 출연하게 된 <하모니>에서 방과장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마음 여린 방과장 역을 보여주었다. 2010년에는 영화<헬로우고스트>에서 울보 귀신역을 맡아 슬프면서도 코믹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영광의 재인>, <늑대소년>, <해를 품은 달>, <이웃사람>, <공정사회>,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