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김지은. 영화 <마법의 성>이후 한동안 연기 생활을 쉬다가 '강예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하며,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에 출연하여 스크린에 복귀하였다. 2009년에는 영화<해운대>에서 당돌한 재주생 희미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0년에 출연한 영화<하모니>에서는 의붓아버지를 죽인 강유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고, 영화<헬로우 고스트>에서는 가정사의 아픔이 있는 연수역으로 연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천 번째 남자>에서 구미진 역을 맡았고, 2013년 <조선미녀삼총사>와 <가제: 내 일곱 번쨰 남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다시한번 주목받을 가능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