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NHK 대하드라마 「춘일국(春日局)」으로 데뷔한 이래, TV, 연극무대, 영화 모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2002년에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출품작 『KT』와 칸느 국제영화제 공식 출품작『걸어가는 사람』에 출연하였고 그 밖에도『OUT』,『감옥 안』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실력을 인정 받아 키네마순보 선정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등 각계의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는 [개, 달리다] [독립 소년 합창단] [형무소 안] 등의 작품성 있는 작품에 주로 출연했다. 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귀신이 온다]에서 펼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이후 중국영화 [고향의 향기]로 도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는 오다기리 죠 주연의 [유레루]에서의 호연으로 주목받았으며 이 역으로 올해 각종 일본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