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제한적 시간 동안 진행되는 미션 수행 트립 프로젝트!
“절대 못 잊을 거야!” - 하루의 끝에서 만난 최고의 순간!
전쟁 직후, 발칸반도 한 마을. 유일한 식수공급원인 우물에 누군가 악의적으로 시체를 던져 오염시킨다. 구호요원 맘브루(베니치오 델 토로)는 시체를 꺼내려 하지만, 끌어 올리던 밧줄이 끊어져 버린다. 24시간 안에 시체를 꺼내지 않으면 더 이상 우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시껄렁한 농담을 즐기는 맘브루의 파트너 B(팀 로빈스), 열혈신참요원 소피(멜라니 티에리), 현장 분석가 카티야(올가 쿠릴렌코)가 팀에 합류한다. 이들은 UN 베이스캠프로 지원 요청하지 만 지뢰 위험성을 이유로 시체를 그냥 두라는 황당한 명령을 받는다. 상황은 생각지 못했던
방향으로 꼬여 가는데… 와중에 일행의 차에 꼬마 니콜라(안토니오 프라닉)가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