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이용해 모나코 왕실을 위기에 빠트리는데...
모나코의 운명을 바꾼 세기의 여배우! 그녀 생애 가장 위대한 순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