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봉만대, 2013
이상은 A급 현실은 B급?
에로거장 봉만대 감독과 기쎈 세 여배우 곽현화, 성은, 이파니가
솔직하게 까발리는 100% 리얼 촬영 현장!
<남극일기><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올 로케로 야심만만하게 촬영 중인 에로공포영화 <해변의 광기>. 그러나 무난해도 너무 무난한 에로 씬에 실망한 제작자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야 만다.
에로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 긴급투입!
봉감독의 등장으로 촬영장은 폭풍전야의 불길한 기운이 감돌고, 확 바뀐 에로 씬에 여배우들의(곽현화, 성은, 이파니) 불만은 최고조!
급기야 예정에 없던 노출 씬을 앞두고 봉감독에게 대놓고 막말을 불사하는데....
미션 임파서블! 아티스트 봉감독, 예술하기 한번 더럽게 힘들다!
봉감독의 일방적인 진행에 폭발일보 직전인 조연출(이선호),
틈만 나면 섹시화보를 찍으려는 사진작가(강용규)와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무마하기 바쁜 실리주의 제작자 그리고 졸지에 감독 자리에서 밀려나 시시때때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임필성 감독까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촬영장에서 아티스트 봉감독은 과연 영화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까?
관람일 포함 7일 이내 관람평을 남기시면 CJ ONE 20P가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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