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코르테오네의 저택에서 그의 딸 코니의 결혼식이 이태리식으로 거행된다. 돈 비로 코르레오네는 권력과 지력, 사랑을 겸비한 대부이다. 돈이 사랑하는 팝송가수 조니는 전쟁영화의 주역을 따내기 위해 프로듀서 윌쓰의 60만불짜리 경기용 말의 목아지를 벤다. 마약을 밀수하는 소롯소는 돈에게 정계와 경찰과의 발이 넓은 것을 이용 비지네스를 거론해오나 돈은 거절 한다. 허나 조니의 무심히 뱉은 한마디 돈만 없애면 성공한다는 말에 돈은 소롯소 부하의 추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