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특수효과계에서 천재소리를 듣는 체이스 포터는 '엘름가의 나이트메어'에서 낸시 역을 맡아 스타가 됐던 헤더 랑켄캄프와 결혼, 아들 딜란을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10년 전 죽은 후레디가 다시 살아나 헤더를 괴롭히기 시작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후레디라고 주장하는 괴전화가 계속 이어진다. 헤더의 불안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남편 체이스가 쇠손톱으로 찢겨 죽는 사고가 나고 곧이어 특수효과부의 처크와 테리도 죽음을 당한다. 남편의 장례식에서 헤더는 후레디의 역활을 맡았던 로버트 잉글룬드에게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듣고 아연실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