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다시 은하 함선 엔터프라이즈호를 찾은 커크 선장은 과거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을 보고는 감개무량해한다. 기자들은 30년 만에 새로운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소감을 묻지만 커크 선장의 시선은 자꾸 선장 자리에 머문다. 그러나 기자들과 신구 승무원 일행은 새로운 엔터프라이즈호를 가까운 행성까지 시험운행하려 했으나 도중에 조난신호를 받는다. 그러나 그들을 도와주다 그만 기계실이 잘려나가 커크 선장은 숨진 것으로 역사에 기록된다. 그로부터 80년 후 시설 면에서 월등해진 엔터프라이즈호는 피카드 선장이 지휘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