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범죄조직 스네이크 일당은 신비의 메달에 관한 중국 고대의 비문서를 손에 넣는다. 비문서에는 천 년에 한번, 용띠 해 음력 4월에 선택 받은 아이가 둘로 갈라진 메달을 하나로 맞추면 죽은 사람을 살리고 영생 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스네이크 일당은 메달의 수호자인 선택 받은 소년 자이를 납치하기 위해 관음사로 향하고 홍콩 경찰 에디 양(재키찬)과 아일랜드 인터폴 왓슨(리 에반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급파된다. 에디 양은 스네이크 일당을 추격하던 중 총에 맞아 죽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