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ly Bones, 2009
14살의 소녀 ‘수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나서며 점차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죽은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작품.
죽은 ‘수지’가 머무는 천상의 세계와 가족, 살인범이 있는 현실을 오가며 죽음마저도 뛰어넘은 가족간의 깊은 교감, 그리고 마침내 상처를 극복하고 더욱 큰 유대감을 갖게 되는 이들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면서도 따듯한 시선을 유지하며 아름다운 비주얼 속에 그려내고 있다.
65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러블리 본즈>는 스토리텔링의 두 거장인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해 이들의 만남 자체만으로 전세계적 주목과 화제를 불러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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