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빛나고 아팠던 청춘들의 봄 이 연극은 90년대 초반 혼란과 폭력의 시기에 함께 대학을 다니며 우정을 나누었던, 때론 우정 이상을 나누었던 두 여자 친구의 이야기이다. 이 둘은 왠지 서로에게 끌렸지만 호감과 친말함을 다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 각자 다른 삶의 길을 가게 된다. 나이 든 지금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질풍노도의 젊은 시절을 함께 보냈던 그들은 무엇을 같이 꿈꾸었고, 무엇이 서로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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