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데이터보다 중요한 일의 감 높이는 법
■일시 : 12월 27일 화요일 19:30~21:30
■장소 : CGV피카디리1958
■강사 : (현) 음원스트리밍 회사 / 그로스 마케터 / 신사동 마케터님
■프로그램 구성
19:30~21:00 본 세미나 진행
21:00~21:30 Q&A
■강의 내용 1. 그로스 마케터가 감각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
2. 감각이란 무엇일까?
3. 감각은 왜 중요할까?
4. 감각은 왜 갖추기 어려울까?
5. 감각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CLass info
1970년대 일본 만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권투만화 『내일의 죠』의
주인공인 천재 복서 야부키 죠는 경기에서 거듭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죠의 노력은 라이벌들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았죠.
심지어 마지막에는 목숨을 잃을 정도로 철저히 자신을 억제하며
노력했지만, 그런데도 경기에서 졌습니다.
만화책에 쓰여 있지는 않지만 결국 감각이 없어서 진겁니다.
만화를 본 독자라면 알겠지만, 죠의 패배는 정말로
비극적이었습니다.
그런 비극이 왜 그렇게까지 인기를 끌었을까요?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죠와 자신을 동일시한건 아닐까요?
아무리 착실하게 노력해도 타고난 감각 하나로 기지를 발휘해
휙 하고 앞서나가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는 경험,
우리 모두 한번씩 있으니까요.
결국 다시 감각입니다.
기술적이고 방적식으로 뚝 떨어지는 일은
글만 읽을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분야에서 평균을 넘어서는 성과를 만들고 싶다면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애매하고 애매해서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나만의 '감각'을 가져야 합니다.
언제까지 타고나지 못했단 핑계를 대면서
부러워 하기만 할 건가요? 감각도 노력하면 기를 수 있습니다.
단지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과는 다른 종류의 노력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다양한 회사에서 기획, 데이터 애널리스트,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기른 <일의 감각> 노하우 모두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