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준의여행미술관>
꺼지지 않는 빛, 빈센트 반 고흐
- 고흐는 오늘도 누군가의 눈동자에 살아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그의 자화상에서 빛나는 눈동자의 강렬함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어디에선가는 고흐의 그림을 보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잠든 순간에도 세상 어디에선가는 항상 햇빛을 맞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둔 밤이 지나가고 다시금 따스한 햇살을 맞는 것처럼, 쓸쓸하고 차가웠던 그의 삶을 지나 우리는 따뜻한 그의 그림을 마주한다. 차가웠던 시기를 오롯이 홀로 보냈기에,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더욱 더 뜨겁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그렇게 우리는 그의 선명한 눈동자를 마주하고 그의 그림을 햇살처럼 마주하게 된다.
■ 일시 : 10/7(금) 19:30~21:30
■ 장소 : CGV청담씨네시티 3층 M CUBE
■ 내용 :
- 남프랑스로 오기 전까지, 네덜란드와 파리
- 고흐의 영혼이 깃든 곳,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 수도원과 정신병원 그 사이, 생 레미 드 프로방스
- 남프랑스 이후의 고흐, 오베르 쉬르 우아즈
■ 아트 도슨트, 이서준
現) 서울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이브클랭 전] 도슨트
제주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지중해로 떠난 화가들 전] 도슨트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 도슨트
前) 제주 그대 나의 뮤즈 도슨트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현지 도슨트
경복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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