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춘 로맨스의 시작! 19년을 기다린 국내 정식 개봉!
"눈을 감아도 내 모습이 안 보여.
하지만 네 모습은 보여.”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둘도 없는 친구 ‘몽크루’(계륜미)와 ‘위에천’(양우림).
‘위에천’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장시호’(진백림)에게 호감을 느끼고 ‘몽크루’에게 자신을 위해 ‘장시호’에게 러브레터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장시호’는 ‘몽크루’에게 호감을 표하고 ‘몽크루'는 뒤늦게 러브레터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복잡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