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종료후 저녁 9시 영화 종료 후 6층 옥탑에서 옥탑스테이지 공연(약 40분) 대학로의 멋진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CGV 대학로 문화극장 옥탑! 이 곳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꿈같은 도시의 밤을 즐기세요 라이브 공연 전 최신 영화 관람까지!
<도리화가>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소리가 운명인 소녀가 나타나다!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1867년,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이야기 <도리화가>
<옥탑스테이지>
주윤하(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나 제이미 컬럼같이 매력적인 남성 재즈 보컬이 왜 한국에 없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겠다. 그건 주윤하가 재즈를 시작하기 전까지의 이야기였다고. - W Magazine
밴드 보드카 레인(Vodka Rain)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로 이름을 알린 주윤하는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시작, 여러장의 앨범으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2014년 10월, 재즈 앨범 [Jazz Painters]로서 재즈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음악적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