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 2014
삼십대 중반의 남자 정철은 강원도의 어느 된장공장에서 일하는 억센 노동자다.
정철의 누나 수연은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틈만 나면 가출을 하려 든다.
정철의 어린 여자 조카인 하나는 피아노를 치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한다.
정철의 친구 명훈은 수연을 좋아하고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 한다.
정철에게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진영이 있지만 주변 관계에 지친 정철은 그녀를 살갑게 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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