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Midnight
프랑스 파리에서의 운명적인 재회 후, 9년이 흘러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 카르다말리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제시와 셀린. 애틋함과 설렘만이 가득했던 시간은 모두 흐르고, 현실 속의 이들은 지겹도록 다투고, 논쟁하고, 화해한다. 만남, 재회, 그리고 지금. 해가 저물고, 자정이 오기까지, 그들의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우리는 하나가 아니라 늘 둘이었어” 짧은 하루의 우연은 영원이 된다. <비포 미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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