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매매로 큰 돈을 벌어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카일(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아름다운 아내인 세라(니콜 키드먼)와 사랑하는 딸 에이브리와 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일이 집에서 나서려는 순간 보안관을 사칭한 침입자들이 침입한다. 침입자들은 카일의 직업, 집의 구조, 보안 시스템 등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얼마 전 많은 양의 다이아몬드를 구매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들, 심지어 이 집을 선택한 이유가 카일의 아내 세라였다고 말하는데. 아내 세라와 딸 에이브리의 목숨을 담보로 모든 것을 넘길 것을 요구하는 침입자들. 하지만, 모든 것을 주는 순간 죽임을 당할 것을 직감한 카일은 그들과 <딜>을 제안하면서 위험한 반격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