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죄로 5년을 복역하고 출옥한 코키는 호화 아파트 개조 공사에 고용된다. 엘리베이터에서 그녀는 갱스터 시저와 그의 정부 바이올렛을 만난다. 그들은 코키가 일하는 집 바로 옆에 살고 있는데, 코키의 드릴 소리를 항의하러 바이올렛이 방문하고 귀걸이를 배수구에 빠뜨렸다며 와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녀는 코키를 유혹하려 한다. 그들의 정사는 시저가 끼어들어 중단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열정을 불태운다. 또한 바이올렛은 코키에게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면서, 시저의 피묻은 돈을 가로채자고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