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온몸을 난자 당한 채 발견된 형 마이클의 살인사건로 집을 찾은 전직 경찰 매트 소렌슨은 형의 죽음이 건축업자 짐 콘웨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직감 하에 이미 종료된 사건을 캐기 시작한다. 콘웨이의 해결사 조 쿠자비아의 뒤를 ?던 중 쿠자비아가 20년전에 한 창녀를 잔인하게 죽였지만 메리라는 여자의도움을 풀려났음을 알게 된 매트는 메리를 찾아가고 거기서 금발의 여자가 똑같은 질문을 하고 갔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매트에게서 협박을 받은 콘웨이의 창녀와 변태적인 성행위를 즐기는 마이클의 필름을 보여주고, 자신은 마이클을 죽일 이유가 을 분명히 밝힌다. 한편, 쿠자비아가 포주로 있는 클럽을 찾아갔다가 독자적으로 일한다는 금발의 창녀 얘기를 전해들은 매트는 그녀를 감시하기 시작하고 손님이었던 남자가 다음날 끔찍한 시체로 발견되자 여자를 범인으로 확증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신상을 조사하던 중 매트는 경악할만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