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절도전과를 가진 지미 킬마틴은 과거를 잊고 아내와 딸 코리나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어느날 ^222^조직의 두목 리틀 쥬니어 브라운 밑에서 차량절도에 가담하고 있는 사촌 로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불법차량 운반일을 나갔다가 오발사고로 검문하던 경찰 캘빈이 부상당하자 지미는 교도소에 수감된다. 지방검사 프랭크 지올라의 집요한 심문에도 입을 다물고 있던 지미는 로니 때문에 아내가 죽자 로니가 밀고자라는 소문을 퍼뜨려 쥬니어로 하여금 로니를 제거시키게 만든다. 쥬니어를 기소하려는 프랭크는 지미가 협조하는 조건으로 코리나를 만나게 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