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 가족을 주목하라!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던 문사범(조재현)과 아내 윤(예지원).
태권도 외길인생 40년의 고집불통 가장인 문은 태국 방콕에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어느새 주방 액션의 고수가 된 아내 윤과 댄스액션의 고수 첫째 태양(나태주),
하이킥의 고수 둘째 태미(태미), 박치기 고수 막내 태풍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어느 날, 태국왕조의 ‘전설의 검’을 훔쳐 달아나는 석두일당과 마주치게 된 문사범 가족은
단숨에 일당을 제압, 비검을 되찾으며 태국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석두일당에게 막내 태풍이 납치되는데…
과연 문사범 가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11월, 전 세계를 제압할 액션 패밀리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