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두 개의 악보가 만나는 순간, 요술이 시작된다!
절대음감을 지닌 까칠한 성격의 천재 첼리스트 정우와 그에 가려 빛을 못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한 명진,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피아니스트 지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예술학교에 다니는 단짝친구들이다.
어느 날 음악대회를 앞두고 같은 곡으로 경쟁을 하게 된 정우와 명진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설상가상 지은이 작곡한
<요술>의 첫 번째 악보를 두고 세 친구는 사랑과 우정사이, 열등감과 무력감 사이에 자꾸만 어긋나게 되는데...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과 신비로운 음악으로 그린 영화.
관람일 포함 7일 이내 관람평을 남기시면 CJ ONE 20P가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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