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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극장별 [CGV여의도]오은 시인과 함께하는 영화관에서 만나는 문학!

기간: 2018.09.07 ~ 2018.10.11

CGV X 문학과지성사

영화관에서 만나는 문학 - 오은 시인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하는 삶

일정

2018.10.11 (목) 19:30~21:30

장소

CGV 여의도 4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지하 3층(여의도동)

강의 -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하는 삶

하루는 24시간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간은 또다시 무수한 순간들로 나누어집니다. 대부분의 순간들은 익숙하지만, 난생처음 마주하는 순간도 존재합니다. 항상 살지만 이따금 살아 있다고 느끼는 삶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동시에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하는 삶도,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틈을 내서 시를 쓰는 일, 그 틈을 넓히기 위해 부러 딴생각을 하고 딴청을 부리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참고도서

심보선 - 오늘은 잘 모르겠어(문학과지성사,2017 심보선 시인의 오늘은 잘 모르겠어는 강연 당일 증정됩니다.

강사 - 오은 시인, 기획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가, 산문집으로 『너랑 나랑 노랑』,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가 있다. 팟캐스트 <예스책방 책읽아웃-오은의 옹기종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강의를 하고 있다. 힘이 빠지면서 역설적으로 힘을 얻는 순간을 사랑한다.

문의

강의 프로그램 관련: 문학과지성사(event@moonji.com) 예매/위치/주차 관련:CGV 고객센터 1544-1122

본 행사는 진행 당일 취소, 변경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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